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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과 (가치)투자의 차이(2)

bearwoong 2020. 5. 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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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과 (가치)투자의 차이(2)

트레이딩 또는 투자 중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아래의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트레이딩 자신에게 적합한지 아니면 투자가 적합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트레이딩이나 투자와 같은 주식 시장 활동들을 결정할 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만약 매일 차트와 그래프를 읽으며 몇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트레이딩이 안성맞춤일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트레이딩을 할 때 포함 되는 주식 조사과정도 투자와 비교했을 때 훨씬 광범위하다. 재무제표, 회사 성장, 역사, 그리고 미래의 재무 예측을 분석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기술적분석과 펀더멘탈 분석하는 것을 진정으로 즐기고 에너지를 투입할 수 있는 사람만이 트레이딩에서 성공할 수 있다.

만약 자금이 작은 투자자인 경우 포트폴리오를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장기 투자에 더 적합할 것이고, 단기 트레이딩을 목표로 하는 투자가라면 시장을 이길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트레이딩과 투자를 모두 수행할 때 발생하는 문제

투자가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는? 이때 가장 큰 오류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투자 접근법을 트레이딩 접근법과 혼동하고 위험을 향해 나아가는 경향이 있다. 주가가 잘 나갈 때는 트레이더나 투자자 모두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한다고 하자. 트레이더들은 작은 손실이 큰 손실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매도하고 시장에서 탈출 할 수 있을 것이다. 트레이더로서 주식에 감정적으로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시점에 주식을 처분할 것이다. 이것은 트레이더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주식을 포기하기 싫어 계속 보유하기로 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이 시점에 트레이더는 강제로 장기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된다. 그것도 주식 보유나 포기 결정을 내릴 만큼 그 회사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불완전한 투자자가 된다. 마찬가지로 투자자라면 주가가 하락할 때 주식을 팔지 않고 펀더멘털을 믿고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둘 중 어느 쪽이 더 나은 전략인지에 상관없이 한 전략을 선택했다면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

선택한 전략을 바꾸면 강제로 장기투자자가 된다.

트레이딩과 투자는 상호의존적이다.

트레이딩과 투자는 상호의존적이다. , 트레이더가 없다면 투자자는 주식을 사고팔 유동성이 없고 투자자가 없으면 트레이더는 주식을 매매할 수가 없다. 따라서 어느 쪽이 우월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모두가 투자자라면 단기적으로 팔거나 사려는 사람이 없을 것이고, 이는 불건전한 시장으로로 이어질 것이다. 결국 유동성이 있어야 시장가격이 안정성을 가질 것이다.

결론

트레이딩 대 투자에 대한 전체 논의를 요약해야 한다면, 트레이더들은 시장 상황을 이용하여 단기간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하여 한 번의 거래에서는 더 작지만 결과적으로는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얻는 반면, 투자자들은 장기간의 주식 매입과 보유에 의해 더 큰 수익을 얻는 전략을 쓰는 사람들이다.

트레이딩이나 투자를 하는 것은 어떤 것이 크게 우월하다거나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성격적 특성이나 능력, 철학에 맞는 전략을 사용하면 된다.

트레이딩

투자

가격 이동에 따라 매수 및 매도하는 것을 말한다.

일정기간 유가증권을 매입하여 보유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트레이딩은 투자 기간이 짧고 매매를 많이 한다.

일반적으로 (가치)투자는 투자 기간이 길다.

단기 시세차익이 있고 유가 상승과 관련이 있을 뿐이다.

장기자본이익은 상승분뿐만 아니라 배당금과 상여금 형태로도 주기적으로 얻을 수 있다.

단기투자라 리스크가 매우 크다.

투자기간이 길수록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다.

대부분 증권이나 주식만 거래한다.

주식, 채권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자산에 투자한다.

빠르게 이익을 얻고 포지션을 정리한다.

가치 투자는 회사의 펀더멘탈에 의존하여 회사의 내재가치와 비교하여 포지션을 정한다.

이동 평균과 같은 기술 분석 도구가 사용됨

회사의 재무비율과 펀더멘털은 P/E 비율과 EPS로 분석된다.

트레이더들은 가격차이를 노리고 주식을 사며 공매도를 하기도 한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성장으로 이익을 얻기 위해 주식을 산다.

손절가를 정해놓고 엄격하게 지켜서 손실을 제한한다.

가격이 하락할 때도 포지션을 그대로 유지하며 회사의 실적에 기대어 향후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한다.

주식과 옵션을 거래한다. 왜냐하면 매매와 매수가 쉽고 차액으로 이익을 얻기 때문이다.

주식, 채권, 뮤추얼펀드,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한다.

빈번한 매매로 인해 매매수수료가 많이 든다.

거래량이 한정돼 있어 매매 수수료도 제한된다.

출처: wallstreetmoj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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