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자격 및 신용등급 쉽게 확인하는 방법

bearwoong

2020. 4. 18. 16:41

4월 1일부터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지원프로그램에 따라 신청 자격이 다르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먼저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신용등급 사전 조회 사이트로 나이스평가정보(www.credit.co.kr)를 알려주고 있다. 다만 대출 가능 여부는 최종 은행에서 결정한다고 한다.

신용등급이 1~3등급은 고신용자, 4~6등급은 중신용자, 7등급 이하는 저신용자이다. 신용등급에 따라 지원해주는 곳이 다르고 지원 한도와 기간이 다르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경영안정자금의 대출 자격은 신용등급 4~10등급이다.
대출 한도는 1000만원이며 보증은 필요하지 않다.
금리는 1.5%이며 최대 5년까지 대출할 수 있다.
출생년도 끝자리 별로 신청 가능 날짜가 달라서 날짜를 확인하고 신청하러 가야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1,3,5,7,9)인 사람은 홀수날짜에만 신청가능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0,2,4,6,8)인 사람은 짝수날짜에만 신청가능
신한, 하나, 우리, 기업, 국민, 경남, 대구은행 계좌 중 하나가 있어야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더욱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표번호 : 042-363-7130)

기업은행에서 제공하는 초저금리 대출 자격은 신용등급 1~6등급 소상공인, 자영업자이다.
음식, 숙박업 등 가계형 소상공인은 3천만원까지, 도매, 제조 등 기업형 소상공인은 1억원까지 대출가능하다.
금리는 1.5%이며 초저금리 적용기간은 최대 3년이다.
음식, 숙박업 등 가계형 소상공인은 지역신보 방문없이 바로 기업은행에서 신청가능하다.
수령까지 3~5일이 걸린다.
도매, 제조 등 기업형 소상공인은 신,기보 지점을 방문하여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수령까지 2~4주가 걸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이미 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기업은행을 방문하면 초저금리 대출로 전환이 가능하다.
초저금리 대출시 필요서류
- 신분증 사본, 법인 인감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전부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 매출액 확인자료(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또는 재무제표), 급여대장, 사업자등록증명원, 납세증명서
- 금융거래확인서 (전 금융기관)
- 4대 보험료 납부 증명서
기업은행 콜센터에서 대출 자격 및 필요서류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1588-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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