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와 CFA의 차이와 취업 방향

CPA와 CFA의 차이

CPA는 Certified Public Accountant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공인회계사’라고 한다. 공인회계사는 세무, 감사, 회계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 CFA는 Chartered Financial Analyst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공인재무분석사’라고 한다. 공인재무분석사는 재무 및 리스크 관리에 관한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

둘 사이의 주요 차이점은 각 시험별로 준비를 하는 분야와 CPA와 CFA의 취업 방향이다. CPA는 "회계 분야의 블랙벨트"로 간주되어 회계 및 감사 분야의 경력을 준비하는데 반해, CFA 프로그램은 기업 금융, 포트폴리오 관리, 파생상품, 고정 수입, 대체 투자와 같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투자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 은행, 포트폴리오 관리, 파이낸셜 리서치 분야의 경력을 준비한다.

"어느 쪽이 더 나은가?"라는 이 질문을 하기보다는, "어느 쪽이 당신에게 더 나은가!"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

어떤 자격증을 준비할지 결정하는 것은 때때로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결국 당신의 경력이 당신이 선택한 결정에 따라 크게 달라져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금융 분야에 대한 당신의 전문성과 지식을 향상시키고자 하기 때문에 공인회계사(CPA)나 공인재무분석사(CFA) 공부를 시작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사실, 둘 다 좋은 아이디어이고, 부를 쌓고 싶어하는 곳에서 사다리를 오르는 가장 훌륭한 방법 중 하나이다.

공인회계사(CPA)란?

CPA는 지금까지 회계와 감사에서 경력을 발전시키는 데 가장 잘 알려진 자격증이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은 공적인 회계, 즉 독립적인 감사와 같은 특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법적으로 필수적이다. CPA는 기업에 있어서는 꽤 유용하지만 본질적으로는 공공 부문에서 가치가 있다.

AICPA에 따르면, 공인회계사는 비자격 회계사들에 비해 일을 시작할 때 대략 10-15% 더 연봉이 높다. 또한 당연하게도 CPA는 비CPA보다 취직이 용이하다.

공인회계사(CPA)는 세무 , 감사 , 회계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 .

공인재무분석사(CFA)란?

CFA 프로그램은 투자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어 JPMorgan, 씨티그룹, Bank of America, Credit Suisse, Dutsche Bank, HSBC, UBS, Wells Fargo와 같이 전세계를 대표하는 금융회사들이 몇 개 있다. 이들 중 다수가 투자은행이지만 CFA 프로그램은 실무자의 입장에서 글로벌 투자관리 전문직과 가장 관련 있는 지식과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을 가진 투자 전문가들은 엄격한 교육, 업무 경험, 윤리행동요건을 충족시킨다.

CFA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최소 3년 동안 3단계의 시험을 붙어야 하고, 4년의 근무 경력도한 있어야 한다. 또한 윤리 및 전문 행동 증명 강령을 포함한 연간 자격증 갱신을 완료한 하여야 CFA 자격증을 사용할 수 있다.

공인재무분석사(CFA)는 재무 및 리스크 관리에 관한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 .

CPA의 취업방향

회계감사, 세무조정계산서 작성, 국세심판 청구대리, 경영진단 및 경영제도의 개선과 원가계산 등을 주요업무로 한다. 따라서 CPA에 대한 수요는 현재도 풍부하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이다.

감사인으로서의 경력을 쌓기 위해 CPA는 필수 사항일 수도 있고 CPA 자격증이 없을 경우 단지 초급 직종에 한정될 수도 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은 높은 전문성 수준을 나타내는 자격증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일단 CPA가 이 공공회계 분야에 포함되면, 큰 CPA 기업에서 작은 지역 회계법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회사에서 일할 수 있다. 또한 회사에서 감사, 세무, 경영 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어떤 산업군의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경우에도 재무회계 및 보고, 경영회계, 재무분석, 재무/현금관리, 헤지펀드 등의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심지어는 정부 또는 지자체 수준에서 일할 수도 있다. 비영리단체에서도 CPA는 필요하다.

CFA의 취업방향

CFA는 증권업계나 증권 유관기관에 주로 종사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리스크매니저, 신용분석가, 증권사 딜러 및 브로커, M&A전문가로 활동한다. 예를들어 투자은행에서 최고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최고의 기관에서 MBA를 요구하거나 차선책으로는 CFA 자격증과 좋은 관련 경험이 있다.

CFA 자격증을 회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실제 전문 지식, 경력인정, 윤리적 근거, 세계적인 커뮤니티, 직업적 수요

CFA 자격증 시험을 보는 수는 CFA 자격증의 혜택을 대변해준다, 2015년 6월 CFA 시험 등록은 16만여 건(미주 35%, 유럽 중동 아프리카 22%, 아시아 태평양 43%)이 처리됐다.

결론

CPA 또는 CFA 자격증 중 하나를 결정하는 것은 자신이 경력을 부여하고 싶은 방향의 선택에 달려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각각이 회계 분야와 투자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www.wallstreetmoj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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