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부동산과 투자 어떻게 해야할까 - 밀레니얼 이코노미 요약 정리, 서평-6

bear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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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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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부동산과 투자 어떻게 해야할까 - 밀레니얼 이코노미

밀레니얼 이코노미 - 6장 밀레니얼, 재테크 어떻게 해야 할까 : 부동산과 투자

여전히 집만 한 재테크가 없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의 조건은 대략 4가지 정도로 정리된다. 

  1. 새 아파트
  2. 교통이 우수한 곳
  3. 학군이 좋은 곳
  4. 브랜드가 있는 대단지

결국 자신의 능력에 맞게 몇 가지 조건은 포기해야 하고, 무엇을 포기하는지에 대해서는 정답은 없다.
저금리 기조로 인해서 레버리지를 활용 (대출)하기에는 좋은 환경이다.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적다.

2020년 이후 집값 상승은 둔화될까

앞으로의 집값 상승요인

  1. 낮은 금리

앞으로의 집값 하락요인

  1. 많아진 아파트 분양 물량
  2. 인구구조의 변화
  3. 정책 변수

자가 주택보유율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어 투기 수요라면 몰라도 주택에 대한 실수요는 한동안 주춤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우리 경제가 고도성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기 때문에 전국적인 관점에서 우리 부동산 시장의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 다만 모두가 선호하는 지역, 입지 조건 등을 충족시키는 주요 아파트 단지들은 앞으로도 상승 여력이 풍부할 것이다.

전국주택가격 동향

시장과 정부의 엇박자 속 내 집 마련 전략

재개발은 어렵고 신도시 건설도 입주까지 넘어야 할 산도 많고 언제 교통망이 해결될지 알 수 없다. 결국 이미 신축됐거나 준공 10년 내외의 비교적 새 아파트들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다. 또한 '학군'에 대한 선호는 앞으로 줄어들 것이고 '직주근접' 요건이 훨씬 더 부각될 것이다. 

부동산 시장의 차별화가 가속화되고있어 비인기 지역에 집을 장만한 다음 이를 교두보로 점점 인기 지역으로 옮겨갔던 과거의 전략을 따라하기가 너무나 어렵다. 첫 집을 마련할 때 상승 요인이 많아보이는 옥석을 잘 가리는게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있다. (무주택자라면, 특히 신혼부부라면 정부에서 제도를 유리하게 설계해 둔 부분들이 있으니 청약제도나 신혼부부 대상 보금자리 대출 상품, 희망타운 등을 활용해서 주택 구입을 시도해보면 좋다. )

많은 분들이 바닥을 쳤을 때 집을 사고 싶다고들 하잖아요. 그런데 예측은 어디까지나 예측이에요. 바닥이 어디쯤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결국 자신만의 '룰 베이스' 즉 원칙과 기준선을 생각해두고 그 안에서 그매 결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막상 부동산 시장이 최저점에 도달했을 때는 은행과 기업도 부실이 우려되기 때문에 대출 심사가 엄청나게 까다로워지거든요.

신혼희망타운 공급계획

밀레니얼이 부동산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는 까닭

우리나라에서 유독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보유한 주택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는 부동산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앞으로도 유지되려면 주택시장의 세대교체가 일어나야 한다. 즉 밀레니얼 세대가 작고 값싼 주택에서 시작해 점점 좋은 집으로 옮기면서 자산을 불려나가야 나중에 기성세대가 보유한 집을 좋은 값에 사줄 수가 있다.

과연 가계부채는 위험한가

가계대출이 GDP 대비 어느 정도가 위험하다 위험하지 않다라는 기준을 정하기는 힘들다. 다만 자신의 재무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집값의 오르내림에 상관없이 매달 자신의 소득으로 원리금을 무리 없이 갚아나갈 수 있는 수준으로만 대출을 받아야 한다.

가계부채 추이

밀레니얼 세대가 투자에 유리한 점 두 가지

  1. 시간이라는 자산을 가지고 있다.
  2. 해외 투자에 대한 마인드가 열려있다.
    리스크 헷지를 위해 국내 자산에만 투자하지 말고 해외 자산에도 일정 비율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고수익 투자 상품의 유혹

은행 금리를 넘어서는 수익률에는 반드시 어느 정도의 위험성이 있다. 좀처럼 소득이 늘어나지 않는 시대에는 한 번만 투자에 실패해도 충격이 그기 때문에 반드시 공부를 하고 투자해야한다. 금융상품의 구조를 잘 모르는 경우에는 투자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금융상품의 구조를 모르면 투자를 자제할 것

아직까지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지 않아서 이번 장은 크게 흥미롭게 읽지는 않았다.(구지 집을 가지고 있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이 복잡해지기만 했다.) 슬프지만 투자에서 내가 가진 무기는 시간 밖에 없는 것 같다. 2015년부터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서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 같지만 2012~2013년만해도 하우스푸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부동산시장에 침체가 있었다. 살다보면 또 기회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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